2025 세계라면축제, "만원 주고 황량한 공터 다녀온 기분"
전 세계 라면 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기대 속에 개최된 ‘2025 세계라면축제’. 하지만 부산 기장에서 열린 이 행사는 개막 직후부터 관람객의 혹평이 쏟아지며, 지금은 ‘최악의 축제’라는 불명예까지 안고 있다. “만원 내고 난민 체험했다”는 비판부터 “부산 관광 망신”이라는 지역 이미지 실추 우려까지…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축제 개요와 기대감행사명: 2025 세계라면축제기간: 2025년 5월 2일 ~ 5월 11일 (총 10일간)장소: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주최: 부산16개구군장애인법인연합회, 희망보트(비영리법인)입장료: 1인당 10,000원홍보 내용: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프랑스, 미국 등 15개국 이상 참여글로벌 프리미엄 라면 시상식, 라면요리왕 경연, 라면 시식 토너먼..
2025.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