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디미니미스 폐지1 미·중 무역전쟁의 불똥, 아마존 셀러와 중국 직구업체에 직격탄 아마존 입장에서도 미·중 무역갈등은 고민스러운 변수입니다. 전체 매출의 약 23%는 셀러로부터 받는 수수료에서, 약 38%는 자사 재고 판매로부터 나옵니다. 즉, 셀러가 흔들리면 아마존의 수익도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앤디 재시 아마존 CEO는 "관세로 인해 원가가 오르면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며, 이는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 제조에 의존해온 수많은 입점 셀러들이 현재 동남아시아나 멕시코, 인도 등으로 제조기지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이는 미국 내 '탈중국 공급망 재편' 기조와도 맥을 같이 하며, 향후 글로벌 전자상거래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는 지점입니다.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은?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장 다음과 같은 변화들이 예고됩니다.아마존 .. 2025.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