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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메시지 입력 중’ 기능 도입!

by yukissue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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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메세지 입력중 관련 사진

2025년 5월 14일, 대한민국 대표 메신저 카카오톡에 또 하나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메시지 입력 중 표시 기능’이 실험적으로 도입된 것인데요. 이 기능은 상대방이 대화를 준비 중인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해줘, 카카오톡 사용자들의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 메시지 입력 중 기능, 무엇이 달라졌나?

카카오는 5월 13일 업데이트를 통해 카카오톡 실험실(Kakao Lab) 메뉴에 ‘메시지 입력 중 표기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상대방이 메시지를 입력할 때 **노란색 점 세 개(… 모양)**가 실시간으로 표시됩니다. 이 점들은 상대방이 글을 쓰고 있다는 걸 나타내며, 마치 텔레그램이나 인스타그램 DM 기능처럼 대화 흐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즉, 이전에는 답장을 기다릴 때 상대방이 읽었는지, 혹시 바쁜지 추측만 했어야 했다면, 이제는 상대가 글을 입력 중임을 확인할 수 있으니 대화의 몰입도가 더 높아지는 셈이죠.

🧪 실험실 기능? 아직 정식 도입은 아님

현재 ‘메시지 입력 중 기능’은 정식 버전이 아닌 실험적 기능입니다.
따라서 모든 이용자에게 자동 적용되진 않으며, 사용자가 직접 실험실 메뉴에서 설정을 활성화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설정 방법:
카카오톡 → 더보기(…) → 설정 → 실험실 → ‘메시지 입력 중 표기’ 활성화

카카오는 이 기능을 통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이어가게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오프라인 대화에서 상대가 말을 하려는 기색을 느낄 수 있듯, 온라인에서도 그런 ‘사전 신호’를 주기 위함이라는 설명입니다.

🌐 타 SNS와 비교해볼 때

사실 ‘메시지 입력 중 표시’ 기능은 완전히 새로운 건 아닙니다.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 등 다수의 글로벌 메신저 앱에서는 이미 이 기능을 도입해오고 있었죠.
하지만 카카오톡은 그동안 보수적인 업데이트 정책으로 이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왔습니다. 이번 실험적 도입은 카카오톡이 글로벌 메신저 트렌드를 수용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사용자 반응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 기능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오가고 있습니다.

  • “기다리는 입장에서 상대가 글 쓰는지 보이니까 좋다!”
  • “상대가 글 쓰다 말았다는 걸 알면 오히려 신경 쓰일 듯…”
  • “카톡도 이제 글로벌 메신저처럼 가는군요.”

이처럼 기대와 우려가 혼재된 분위기이지만, 많은 이용자들이 대화의 실시간성과 맥락 유지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 향후 정식 기능 될까?

카카오는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식 기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즉, 현재 실험 중인 기능이 사용자 만족도와 활용률이 높다면, 향후 전체 사용자에게 정식 배포될 가능성이 큽니다.

✅ 정리하면

  • 카카오톡, ‘메시지 입력 중 표시 기능’ 실험 도입
  • 상대가 글을 쓰고 있을 때 ‘…’ 점 세 개로 표시됨
  • 설정 > 실험실에서 수동으로 켜야 사용 가능
  • 기존 텔레그램·인스타그램과 유사한 기능
  • 사용자 반응 다양… 향후 정식 기능 전환 가능성 있음

📝 마무리

카카오톡은 여전히 대한민국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입니다.
이번 ‘메시지 입력 중’ 기능 도입은 사용자 간의 대화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만드는 한 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향후 사용자 반응에 따라 이 기능이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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